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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청소년 사망 원인 1위 임신 합병증

    "여성 청소년 사망 원인 1위 임신 합병증"

    © AP Photo/ Sunday Ala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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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 WHO가 2015년 전 세계 10∼19세 아동·청소년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세계 여성 청소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가는 악재가 임신 합병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2015년 전 세계 10∼19세 아동·청소년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세계 여성 청소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가는 악재가 임신 합병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과 난산으로 인한 출혈이나 합병증으로 사망한 15∼19세 여성 청소년은 10만 명당 10.1명꼴이다. 성별, 나이를 떠나서는 11만 5천300명의 목숨을 앗아간 길거리 부상이 가장 큰 문제였다.

    폐렴과 같은 하부 호흡기 감염, 자해, 설사병, 익사 등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 나이 구간별로는 상당한 차이가 났습니다. 여성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불안전한 임신과 난산으로 인한 출혈, 합병증이지만 10∼14세 여성은 상당수가 하부 호흡기 감염 때문에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5∼19세 남성 청소년 경우 가장 심각한 사망원인이 길거리 사고로 인한 부상이었고, 폭력이 뒤를 이었다. 10∼14세 남성 아동도 길거리 사고로 인한 부상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그다음은 익사가 차지했다. 자해로 인한 사망은 2015년 6만 7천 명으로 추산됐는데 나이가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주로 발생했다.

    보고서는 세계 아동·청소년 가운데 매년 120만여 명이 정신질환이나 영양 부족, 생식보건 문제, 폭력 등 예방 가능한 원인 때문에 세상을 등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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