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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대중 폭동··· 도시 약탈, 15명 경찰 상해, 수십명 체포

    미국 볼티모어 대중 폭동··· 도시 약탈, 15명 경찰 상해, 수십명 체포

    © REUTERS/ Shannon Staple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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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볼티모어에서 공권력과 경찰들의 강경 항의하는 주민들 간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평화 시위는 돌과 병을 던지는 등 폭동으로 전환됐으며 이후 상점을 약탈이 시작됐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시내 중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상황 대처에 시도하면서 볼티모어 당국과 메릴랜드 주는  성난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비상 사태와 통행 금지를 선포하고 6천여 경찰들을 투입했다. 또한 국가방위군이 전체 전투 태세를 갖췄다. 경찰의 명령과 해산에 따르지 않는 시위대 진압을 위해 사법당국은 최루 가스와 고무탄을 사용했다. 이 같은 결과 15명의 진압요원이 부상을 당했으며 경찰이 20여 명의 시위대를 체포했다.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는 이 지역의 25세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프레디의 체포 및 죽음으로부터 촉발됐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프레디는 경찰로부터 탈출을 시도했으며 그를 붙잡았으며 차에 태웠다. 몇 시간 후 구금 장소에서는  구급차를 불렀으며 이 젊은 청년은 입원했다.  이후 혼수 상태에 빠졌고 수술을 받았지만 그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

    볼티모어의 상황은 지난해 여름과 가을초 미국의 다른 도시에서 발생한 퍼거슨 사건과 유사하다. 경찰이 십대 흑인을 총격으로 사망케 한후 시민들은 경찰의 무력 조치에 맞서 평화 시위를 시작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퍼거슨에서는 도시 전체로 애워싼 폭동으로 바뀌었다. 당국은 상황을 진압과 시위대를 안정시키기 위해 비상사태와 통행 금지를 선포했었다.퍼거슨은 당시 폭동으로 1천2백50만달러의 손해를 입었다. 볼티모어 복구를 위해서는 이보다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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