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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낮잠이 해로운 이유

    주말 늦잠이 해로운 이유... "사회적 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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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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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이틀간 주말이 시작된다. 매주 주말을 기다리는 현대 직장인들 대다수는 이틀간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는다. 그러나 학자들 말이 긴 잠은 오히려 해가 된다며 그 이유를 '사회적 시차'에 뒀다.

    평일과 휴일에 깨어나는 시간 차이를 '사회적 시차'라고 부른다. '장거리 비행 시차'가 생체리듬을 깨뜨려 일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심지어 불면증과 뇌 활동 저하를 초래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이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사회적 시차'의 경우 전반적으로 '장거리 비행 시차'에서 경험하는 피곤함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생 이유를 갖는다고 학자들은 말했다.

    "현대 직장인 대부분은 평일 대개 오전 7시에 일어난다. 그러나 대체로 꽤 늦은 시각에 잠들기 때문에 늘 수면부족을 겪고 있어 보상차원에서 주말에 몰아 자는 경우가 생긴다"라고 애리조나대학교 시에라 포부시 교수는 말한다.

    포부시 교수 연구팀은 미국에 거주하는 984명을 대상으로 휴일과 평일에 일어나는 시간대와 잠드는 시간대를 물었다. 이외에도 연구자들은 매주 수면양과 불면증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병원 자료를 토대로 체크했다.

    그 결과 사회적 시차가 1시간 더 커질수록 심장질환병 발생률이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1시간 더 일찍 앞당겨 자고 평소보다 늦게 일어날 경우 심장계, 순환계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연구조사됐다. 이외에도 찌뿌둥한 기분과 졸음 및 피로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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