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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39세, 그의 아내 64세… 연상의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라?

    연상의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타입

    © AP Photo/ Christophe Ena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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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부터 주입된 무언의 사회적 고정관념이 있다. 그중 하나가 결혼을 하게 될 때 알게 모르게 불문율처럼 남자 나이가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소 동갑이거나.

    요즘 세상에 5살 연상의 아내는 놀랄 일이 아니다. 이미 '차이'로 느끼지 않는다. 아내의 나이가 10살, 15살, 심지어 20살, 급기야 이보다 더 많은 경우가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다.

    미래 대통령이 될 남자들을 포함해 여러 다양한 남성들이 그들의 누나 혹은 심지어 엄마 나이대 여성들에게 사랑에 빠지고 그들과 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럴까? 동시에 왜 나이 있는 여성들은 인생의 배필로 젊은 남자들을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이 2개 질문에 대한 가장 혐오스런 답변을 내자면 전자는 '미성숙한 마마보이가 엄마 같은 아내를 찾는다'이고 후자는 '비현실적인 모성본능을 발휘한다'이다. 이 두 답변은 남녀 모두에게 듣기 거북한 얘기다.

    물론 이 답변이 유일한 경우는 분명 아니다. 미성숙한 마마보이가 대통령이 될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마크롱과 그의 아내 나이 차이가 무려 24세가 넘는다.

    심리학자들의 얘기로는 야망있는 남성들이 연령을 초월한 결혼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애인의 역할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며 '나폴레옹' 같은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도자나 스승 같은 아내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또 인생에서 여러번 데이며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 나이 있는 여성들이 젊은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로 심리학자들은 그들은 스스로를 젊다고 느끼기 때문에 연령의 차이를 느끼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이 들어보이는 스무살, 소년 같은 쉬흔살"이란 표현도 있다.

    연상의 여자와 결혼해 잘 사는 얘기는 이미 충분히 많이 알려져 있다. 마크롱과 그의 아내 브리지트는 이미 10년째 법적 혼인 관계다. 그녀가 이혼하기를 그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들 가족은 부부를 포함해 나이를 소재로 농담도 즐긴다.

    다만 연령 차이가 너무 많거나 늦게 만나게 되면 아이를 갖지 못할 수 있다. 또 사실상 아내가 60살, 남편이 40살이면 20살의 나이 차이를 숨기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마크롱과 그의 아내는… 25세의 어느 사랑하는 연인들만큼이나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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