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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아시안게임 극우 호텔에 묵는다…변경 요청 안 했다

    북한, 아시안게임 극우 호텔에 묵는다…"변경 요청 했다"

    © Sputnik/ Natalia Seliverstova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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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팀이 극우 서적 비치로 논란을 빚은 아파(APA)호텔에 묵는다.

    대회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에 "북한의 숙소는 아파 호텔로 배정됐다"며 "북한은 극우 서적 비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뒤에도 숙소 변경 요청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까닭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북한은 내부 결집과 체제 홍보를 위해 국제 스포츠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도 역사 왜곡 문제에 동조해 시선을 분산시키기보다는 체제 선전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일 수도 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북한에 여러모로 의미 있는 대회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주력 사업 중 하나였던 마식령 스키장 완공 후 처음으로 국제 동계 스포츠 종합대회에 참가한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은 경기력 문제로 출전 쿼터를 확보하지 못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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