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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경찰 베트남 여행서류 소지한 여성 1명 체포

    말레이시아 경찰 "베트남 여행서류 소지한 여성 1명 체포"

    © Photo: Youtube/연합뉴스 TV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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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은 조선(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씨 피살 이틀 만에 첫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수사 상황 성명에서 김정남 살해 사건과 관련, 이날 오전 8시20분(현지시간)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여성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여성이 1988년생(29세)으로 고향이 베트남 북부도시인 남딘이라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체포 당시 '도안 티 흐엉(Doan Thi Huong) 이라는 이름이 기재된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사건 당시 CCTV에 얼굴이 찍힌 여성으로 검거될 당시에는 혼자 있었다"며 "용의자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사건 직후 택시를 타고 도주해 현지 호텔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이틀 만에 사건 현장 부근에 다시 나타난 이유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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