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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미혼모 사연 SNS서 큰 논란 일으켜

    이집트 미혼모 사연 SNS서 논란 일으켜

    facebook/hadeer.mekawy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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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를 통해 미혼 출산을 했다고 공개한 젊은 이집트 여성 카디르 마카비의 이야기가 이집트 사회를 양분시키고 있다고 스푸트니크 아랍판이 전했다.

    이 여성은 해치태그 أم_سنجل#(#미혼모)와 هدير مكاوي#(#가디르 마카비)를 이용해 자신의 임신경로와 남편없이 출산한 사실을 진술했다. 마카비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몇년전 한 남성을 알게 됐다. 그의 아버지는 결혼을 반대했고, 마카비는 몰래 남자와 동거를 하게 됐다. 그녀가 임신하자 남자는 마카비를 떠났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그의 가족들로부터 받은 고통, 경제적 어려움, 가족의 그리움을 참아왔다고 한탄했다.

    ​게시물은 압델 파타 이집트대통령이 '여성의 해'를 공포한 2017년 초에 작성됐다.

    마카비의 폭로는 SNS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어떤 이는 여성이 보수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사회로 끄집어낸 용기에 대해 지지를 표하고 있다. 또한 미혼모 지지자들은 특별 해치태그 ادعم_هدير_مكاوي#(#가디르를 지원해요)를 만들었다. 한편 다른 이들은 여성이 '자신의 수치를 드러냈다'는 이유로 마카비를 심하게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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