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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스에 실린 이집트 러시아 여객기 참사 만평 모욕적이다 분개

    주한 대사 "코리아타임스에 실린 이집트 러시아 여객기 참사 만평 모욕적이다"

    © Sputnik/ Rafael Daminov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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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이집트에서 추락한 메트로제트 항공사 여객기 A321 참사와 관련해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에 실린 만평이 '모욕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러시아 언론이 알렉산드르 티모닌 한국 주재 러 대사의 말을 인용 4일 보도했다.

    그는 "유감스럽게 한국에서 발행하는 영어 언론매체는 여러번 러시아인들과 관련한 비극적 참사들에 대해 비판적인 만평을 싣어왔다. 코리아타임스는 224명의 목숨을 앗아간 항공기 참사와 관련해 만평을 싣었는데 대사관 측은 이 만평은 러시아에 모욕적이며 언론사 측에 주의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스에 실린 이집트 러시아 여객기 참사 만평
    코리아타임스에 실린 이집트 러시아 여객기 참사 만평

    인터넷 웹사이트에는 땅에는 앙상한 몰골로 박살이 난 비행기 잔해가 누워있으며 검은 망토를 걸친 저승사자가 큰 낮으로 비행기를 찍어 누르고 있다. 상공에는 시나이 이슬람국가를 나타내는 까마귀가 '내가 해냈다'이라고 부르짖고 있다. 만평 밑에는 "누군가 당신의 업적을 가로챌 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2010년 코리아 타임스는 모스크바 지하철 참사와 관련한 모욕적인 만평을 싣었을 때 큰 스캔들에 휩싸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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