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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축구연맹… 카타르, 러시아에 '부정 폭로' 언론 플레이로 압박

    잉글랜드축구협회 카타르, 러시아에 '부정 폭로' 언론 플레이로 압박

    © AP Photo/ Michael Probst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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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 일부 고위급 임원들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그곳에서 죄명을 조사해 법정에 서게 된다. 체포는 5월 29일 취리히에서 예정된 FIFA 위원장 선거 전날에 이루어졌다.

    스캔들이 발생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에는 잉글랜드축구협회가 계속해서 카타르와 러시아를 2018, 2011 월드컵 조기선발전에서 내치려는 시도 때문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영국 언론은 카타르, 러시아를 상대로 뇌물 및 규칙 위반에 대한 갖가지 소문을 퍼트렸다. 2010년 영국이 월드컵 개최지 선정에서 러시아에 패배한 이후로 '폭로' 언론 플레이는 지속됐으며 그간 4년 동안 소문만 무성할뿐 관련된 인물 성명이나 부패 사실 등을 제시하지 못했다.

    러시아 2018 월드컵 경기장 건축비 감축
    © Photo: Bid Committee Russia – 2018/2022
    한편, "러시아가 월드컵 개최지로 확정된 지금도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시도는 끝나지 않고 있다"고 25년간 'FIFA' 집행위원장을 지낸 뱌체슬라프 콜로스코프 러시아 축구연맹 명예 회장이 비난했다.

    이번 사건은 2013-2014년 월드컵 개최지로 러시아(2018), 카타르(2022)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위헌 선정이라며 관련인을 수색하자는 캠페인을 벌인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때도 지금처럼 FIFA 집행위원회에는 자체내 동맹국들이 존재했고 언론을 이용해 그들의 입장을 공개하며 위원회내 '적군'을 망신주려 시도했다"며 "관련 수사가 장기간 지속됐지만, 위헌 사실은 밝혀진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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