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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노동연맹 인금 인상 요구하며 시위, 정부에 사전 경고 선포

    우크라이나 노동연맹 인금 인상 요구하며 시위, 정부에 사전 경고 선포

    © Sputnik/ St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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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노동연맹이 키예프 의회 건물 앞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노동연맹 대표자들은 수요일 키예프 의회 건물 근처에서 시위를 벌였다. 정부에 임금, 연금, 최저생활비 인상 요구와 '적정한' 철도 운임비 책정 및 연금 과세 폐지를 촉구했다.

    이번 시위에 수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건물 중앙 입구 앞에 서서 손에 노동연맹 연방기를 쥔채 '근로자가 빈곤해선 안 된다! 국가 수치', '연금 과세 — 민족의 수치', '생산량 삭감, 실업 증가는 — No, '일자리 창출은 — Yes!'라는 슬로건을 제창했다.

    전날 세르게이 콘드류크 우크라이나 노동연맹 부위원장은 이번 시위가 갈수록 빈곤해지는 근로자 상황을 무시하는 정부에 대한 사전 경고라고 선포했다. 우크라이나 최저 임금이 극대 빈곤국에 속하는 잠비아 수준과 비슷하다고 지적하며 키예프 정권은 경제 회복과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을 우선 과제로 삼지 않은채 계속해서 남동부 교전에 몰입돼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약 70%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국내 상황이 제 방향대로 가고 있지 않다'며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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