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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포스트 "러시아가 유로비전 1위 못한 이유 반동성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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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의 수도에서 5 월 24 일 밤, 제60회 노래 경연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결승전이 벌려졌다. 40개국의 관객 투표 결과 스웨덴 대표 몽스 셀메를료프가 우승했고, 러시아 가수 폴리나 가가리나는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신문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가수는 또 이길 수도 없었다.

    필자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당국은 끊임없이 러시아의 '반동성애법'에 대해서 유로비전 팬들에게 상기했으며 심지어 콘테스트가 진행되는 비엔나에 중립적인 사람을 묘사하는 신호등 대신 남성의 동성 커플을 설정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15
    © REUTERS/ Heinz-Peter Bader
    국가들 간 "다리의 축성"을 유로비전 대회의 핵심 테마로 만들려는 주최자들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우선 정치 투표이라고 신문은 암시한다. 처음부터 러시아와 스웨덴의 연주자가 리드했으며 한 시점에서 가가리나가 승리할 것 같았다. "당신은, 첫 번째가 될 자격"이라고 그녀에게 작년의 경쟁 승자 콘치타 우르스트는 말했다. 그러나 셀메를료프는 앞으로 나왔으며 사실 투표 전에도 그가 승리할 것으로 짐작되었다.

    "우리는 모두 영웅이며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던 상관없다"고 하면서 스웨덴 가수는 마지막으로 또다시 미성년자에게 동성애 선전을 금지하는 러시아의 법을 꼬집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썼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결승 순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결승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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