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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북한 정보기관 공작원 “북한 일본 납북자들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

    북한 정보기관 공작원 “북한 일본 납북자들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

    © AP Photo/ Itsuo Inouye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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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식 전 북한 정보기관 공작원이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당국은 1970년~80년도에 북한 정보기관에 의해 납치당한 일본 시민들이 어디에 있는지, 북한의 어느 곳에 억류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김 씨의 말을 인용해 “북한 정보기관은 일본인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를리가 없다.  이 정보는 기록돼 있다. 조사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북한은 작년 5월 일본에 1970년에서 80년대에 북한 정보기관에 의해 납치돼 북한에 억류된 일본인들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은 북한에 대한 경제 조치 철회를 교환 조건으로 내걸었다. 조사는 1년이 지난 후 끝났어야 했지만 북한은 아직 중간 결과 보고를 하지 않았다.

    김 씨는 “북한은 일본에 단순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그러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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