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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탱크 '아르마타'… “왜 러시아 건지?”에 관한 10가지 사실

    슈퍼탱크 '아르마타'… “왜 러시아 건지?”에 관한 10가지 사실

    © Sputnik/ Valery Melnikov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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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승전퍼레이드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뒤 세계 언론에 '아르마타(Т-14)' 후풍을 일으키며 러시아 슈퍼탱크에 대한 흥미로운 10가지 사실이 실렸다.

    첫째, 아르마타는 탱크가 아니라, 장갑용 플랫폼으로 자주포와 대공방어시스템 섀시 등 10개 이상의 기기 장착이 가능하다.

    둘째, 아르마타는 전적으로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에 개발된 첫번째 러시아 무기로 완성되는데 무려 6년 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셋째, 장갑, 터렛 등 아르마타를 구성하는 핵심 기기들이 '제로' 상태에서 설계됐다.

    넷째, 아르마타는  '완전 자동 무인(無人) 타워'로 제작됐다. 기술적 관점에서 최대 혁명이다. 사람이 탱크와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전도가 매우 높다.

    다섯째, 러시아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아르마타는 차세대 타워를 이용한 덕분에 HD 카메라와 버튼을 이용해 제어가 가능해 최초 미래 무인 전투 탱크가 될 것이다.

    여섯째,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가 공개한 바에 의하면 향후 아르마타에 152mm 구경의 강력 대포가 장착될거다.

    일곱째, '아프가니트'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사격 발견용 레이더로 자동 포획이 가능하다. 정확한 파라미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러시아 소식통에 의하면 '아파치' 미국 헬기에서 쏜 미사일을 멈추게 할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여덟째, 아르마타는 서방 탱크보다 가볍다. 시속 90km 속도로 미국 'M1 에이브람스' 탱크보다 20km 빠르다.

    아홉째, 아르마타 제작이 아직까지 대량생산 수준에 이르지 못했지만, 4억 루블(현 시세로 800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프랑스 'AMX-56 르클레르'탱크 보다,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탱크 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다. 또 한국의 K2흑표나 일본의 10식 전차 등 여타 차세대 전차들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마지막으로 러시아는 아르마타 생산량을 연간 500대씩 총 2천 300대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마도 인도가 '아르마타' 첫 수입국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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