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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 감금 5 년... 어산지는 유죄인가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 감금 5 년... 어산지는 유죄인가

    © AFP 2017/ Ben Stansall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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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9일은 내부 고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 주영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정치적 망명을 한 이후 이 곳에서 거주한지 5년 째 되는 날이다.

    위키리크스에서의 고발 활동 명분으로 스웨덴에서 미국으로의 이송을 우려한 어산지 씨는 2012 년 6 월 에콰도르 대사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스웨덴 검찰은 지난 5월 19일 어산지 씨에 대한 수사를 중단했다. 그러나 런던 경찰은 어산지 씨가 대사관에서 떠난다면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트 민스터 법원은 앞서 그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었다.

    대사관에서 5년을 거주한 어산지 씨는 대사관 베란다에서의 연설 등을 제외하면 항상 대사관 내부에서 시간을 보냈던 셈이다. 그의 변호사와 지지자들은 감금된 채 생활한 탓에 건강이 매우 악화됐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그를 감시하는데 영국 정부가 쓴 돈은 1천9백만 파운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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