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2017년 06월 23일
평양+ 20°C
서울+ 21°C
    러 총리 美 시리아 공군기지 미사일 발사... IS 묶인 손 풀어준 격

    총리 "美 시리아 공군기지 미사일 발사... IS 묶인 풀어준 격"

    © Sputnik/ Mikhail Voskresenskiy
    정치
    단축 URL 만들기
    0 7341

    미군이 시리아 공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IS 무장세력의 '손을 풀어 준 격'이 되었다며 "미국은 테러단이 아니라, 시리아 정권과 싸우고 있다"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의회보고에서 발언했다.

    미군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격은 국제법을 위반한 채 안보리 제재와 상관없이 감행되었다면서 "엄연한 군사적 침략 행위"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그는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미국의 공격에서 이긴 자가 누군지는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IS라고 주장했다. 미국이 생각해낸 '해결책'이 본질적으론 테러단의 '묶인 손을 푸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또 이들리브 화학무기 참사와 관련해 '사전에 미리 계획된 도발'이라면서 '미국이 이익을 챙기고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은 행태였다'고 규정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가 첫 번째 실행한 것은 정부군 공격이었다. 다시 말해 테러단이 아니라 시리아 정권을 공격했다"면서 "트럼프에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시리아 정권은 합법적인 권력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점을 염두에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Facebook

    페이스북에서도 스푸트니크 코리아 를 구독하시고, 가장 먼저 흥미로운 뉴스를 알아보세요. '좋아요'를 클릭하신 이후 지인과 공유하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독자님들의 의견은 저희 사이트 발전에 밑거름이 됩니다.

    키워드
    미국, 시리아
    댓글 운영원칙네티즌 의견
    Facebook 계정으로 댓글달기Sputnik 계정으로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