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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무부 사드 배치 예정대로 단계 밟고 있어

    미국무부 "사드 배치 예정대로 단계 밟고 있어"

    © REUTERS/ USFK/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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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는 이미 궤도에 올랐으며, 한·미 양국이 정한 수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중대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확실한 비핵화 행동 없이는 북한과 어떠한 형태의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의 수전 손턴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은 이날 국무부에서 가진 전화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손턴 대행은 "만약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면 매우 중대한 국제적인 대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며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그는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양대 대북 원칙인 '최대의 압박'과 대화 가능성을 열어둔 '관여'(engagement)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손턴 대행은 "미국의 우선순위는 북한 정권에 압박을 가해 위협적인 행동을 중단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한 후 "만약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한 '관여'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지난 주말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실패에 대해서는 "초기에 실패했기 때문에 북한이 무엇을 하고자 한 것인지 알기가 어렵다"며 "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것 같고, 금지된 기술을 이용한 중거리 미사일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의 대결 상황과 관련해 "유력한 두 후보 모두 한미동맹을 매우 지지하고 있고 한국의 안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되든 간에 함께 일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미국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는 이미 궤도에 올랐으며, 한·미 양국이 정한 수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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