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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매체 달라이라마 초청, 협상카드로 사용말라

    중국 매체 "달라이라마 초청, 협상카드로 사용말라"

    © AFP 2017/ Lobsang Wang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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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부가 국제불교대회에 달라이 라마를 초청한 것을 두고 중국이 달라이 라마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지 말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1일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인도가 분쟁 해결을 위해 달라이 라마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려 한다"고 비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달라이 라마는 인도 문화부의 초청으로 지난 17∼19일 인도에서 열린 국제불교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강연자로도 나섰다.

    왕더화 상하이 국제관계학원 연구원은 "인도가 분리주의의 상징인 달라이 라마 초청한 것은 도발을 통해 남티베트 문제에서 양보를 얻어 내기 위한 의도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도의 이런 행위는 스스로 화를 자초할 뿐 아니라 양국관계를 악화시키고, 정상적인 논의를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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