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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美 배제 5자 형식 북핵 회담 복귀 과정 지속

    러, 배제 5자 형식 북핵 회담 복귀 과정 지속

    © AP Photo/ Charlie Riedel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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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건설적인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미국이 북핵 6자 회담 탈퇴를 선언한 것은 북한을 핵 프로그램 개발로 몰고가는 것이라고 빅토르 오제로프 러시아 상원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지적했다.

    오제로프 위원장은 "한미연합훈련과 사드 배치를 포함 한반도 상황을 벼랑 끝으로 몰고가거나 북한 지도부를 구석으로 내몰아서는 안된다"면서 "북핵 6자 회담 탈퇴 선언은 북핵의 평화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협상 테이블에서의 자신의 무능함을 증명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군사적 방법을 통한 해결만이 남았다고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제로프 위원장은 이란의 핵해법 사례를 들면서 "북한 핵 문제 해결은 간단치 않지만 북한보다 강국인 이란의 핵 해법을 적용하기를 원했었다"면서 "국제사회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시리아 화학 무기 폐기를 위한 건설적인 공조 밑그림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자 형태가 아닌 5자간 회담이 될지라도 어떤 경우에서든 협상을 통한 북핵 해법 모색은 지속돼야 하며 정치적 외교적으로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동북아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의 안정성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일전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 정책은 이제 끝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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