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 2017년 02월 27일
평양+ 8°C
서울+ 7°C
    한미일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北비핵화 원칙 확인

    한미일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北비핵화" 원칙 확인

    © REUTERS/ Ahn Young-joon
    정치
    단축 URL 만들기
    0 30 0 0

    한국과 미국, 일본은 16일 독일 본에서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CVID)' 북한 비핵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G20 외교장관회의(독일 본)에 참가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날 본 월드콘퍼런스센터에서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공동성명은 "세 나라 장관은 북한이 금지된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해야 하며 역내 안정 유지를 위한 핵심 조치로서 관련 유엔안보리 결의의 모든 조항들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세 장관이 "북한이 자신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다수의 유엔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는데 주목하면서, 북한의 12일 탄도미사일(북극성 2형) 시험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장관들은 모든 국가들이 (북한의 4차와 5차 핵실험을 각각 제재한) 유엔안보리 결의 2270호와 2321호상의 모든 의무 및 공약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면서 "북한의 유엔안보리 제재 위반 행위들이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북한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키워드
    한국
    댓글 운영원칙네티즌 의견
    Facebook 계정으로 댓글달기Sputnik 계정으로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