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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유엔 대사 오바마 행정부, 정책 실책 만회에 안보리 십분 활용

    유엔 대사 "오바마 행정부, 정책 실책 만회에 안보리 십분 활용"

    © AP Photo/ John Minch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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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안보리가 임기를 다해가는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국내외 정책 실패 '제공자'를 모색하는데 이용되고 있다고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발언했다.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추르킨 대사는 미국이 '역사를 선별적으로 인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미국 행정부의 무례한 주권 침해로 세계 여러 지역 상황이 난관에 봉착해 현재 러시아가 벌어진 일에 관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중동지역을 불안한 정세로 몰아가며 IS 출현을 야기시켰다. 또 무례하게 시리아 정권의 주권을 침해하며 지역 내 테러 위협을 지속해서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같은 맥락에서 추르킨 대사는 리비아, 남수단,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리아, 리비아 난민의 거센 유럽 이주현상은 모험가적인 워싱턴 정책의 직접적인 결과다. 우크라이나 위기는 만일 미국과 그의 동맹국들이 키예프에게 어떤 협약을 언제 서명해야 하는지 지시하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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