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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본인들의 기억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범죄

    미국 일본인들의 기억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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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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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5월 31일,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일본에 원자 폭탄을 투하할 데 대한 원칙적 결정을 내렸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전쟁의 말기에 일본에 대한 미국의 원자 침략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단지 미국이 자체의 힘을 시위하는 행위였다. 폭격 당시 일본 정부는 전쟁에서 출로의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었으므로 무시무시한 현대 무기의 사용은 미국의 무의미하고 잔인한 행위었다.

    20 만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대한 원자 폭탄 폭발 후 온 세상이, 전에 인류가 경험한 적 없는 충격을 받았다. 미국은 전쟁 범죄로 인정될 수 있는 일본 도시의 핵 폭격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은 미국과의 전후 전략적 제휴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일본연구센터 발레리 키스타노프 이사는 말한다.

    «문제는 때로 모순에 이르고 있다. 일본 언론과 해당 주제에 관한 문헌에는 폭탄을 투하한 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 원자폭탄 폭격을 미국이 수행했다는 데 대해서 읽어볼 수 없다. 그냥 원자탄 폭격의 사실을 언급한다. 폭탄이 마치 어디에서 날아온 인상이다.

    이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다. 전쟁이 끝난 후, 일본은 오랫동안 미국의 실제 점령 하에 있었고 미국에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미국은 전쟁 후 서유럽의 재건에 대한 마샬 플랜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일본에 대해서도 개발했다. 많은 면에서 그 덕분에 일본의 경제 기적이 이루어졌다. 미국은 당연히 사욕 없지 않았다. 소련은 세계대전을 우승자로 종료했고, 세계는 새로운 전쟁을 전개하였다.

    이번에는 냉전을 전개했지만 못지 않게 장기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쟁이었다. 미국은 2차 세계 대전의 폐허에서 아시아에서 동방 "반공 방파제"를 빨리 회복하는 데 일본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전 적이었던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 돌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정치가들은 누가 일본에 폭탄을 던졌는가를 따지는 것이 불적절하게 되었다.»

    원자폭탄 공격에 대한 기념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의 의식에서 점차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고있다. 그것은 물론 일미 관계를 위해서다. 미국은 여전히 경제, 정치, 보안 및 선전의 분야에서 일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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