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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동 지역 무장화한다

    미국, 중동 지역 무장화한다

    © Flickr/ LH W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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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가 의회에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군사무기 공급 계획을 통보했다. 미사일, 폭파물 각각 3천, 4천 개씩 이스라엘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 레이더,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씨호크(Seahawk)' 헬기 10대와 '헬파이어(Hellfire)' 미사일 38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할 전망인 가운데 각 수출 거래가는 19억 달러다.

    사우디와 이스라엘은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이자 동시에 미국과 이란간 협력을 반대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반대가 거세다.

    미사일, 폭탄 수출에 관한 소식은 미국이 텔아비브 군무기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지침에 대해 이스라엘 신문에 보도된 이후 발표됐다.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이란과의 협력을 준비하는데에 따른 일종의 자발적 '보상 차원'인 셈이다.

    현재 중동 지역 상황은 예멘 사태와 이슬람국가(IS) 세력 확대로 인해 긴장 상태다. 미군의 무기 수출은 불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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