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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미스트랄급 상륙함 제 3국 수출과 관련 러시아에 7억 8,500 유로 상환 제안

    프랑스, 미스트랄급 상륙함 3국 수출과 관련 러시아에 7억 8,500 유로 상환 제안

    © Sputnik/ Alexey Filipp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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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가 러시아에 7억 8,500 유로 상환을 제안했다고 코메르산티 러시아 신문이 군사기술협력 분야에 종사하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미스트랄급 상륙함 2대 공급 계약건과 관련해 제 3국 수출 허가 조건으로 프랑스가 러시아에 7억 8천 5백 유로를 상환하겠다고 제안했다.

    러시아 군사 전문가들은 계약 파기 손해금을 11억 6천 3백 유로로 환산하고 있어 러시아측은 이 제안을 완강히 거절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러시아가 계산한 손해금을 돌려받기 전까지 제 3국 재수출안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프랑스측 입장은 상륙함 제작 과정에서 이용된 러시아 장비 해체, 하역 및 반환에 들어간 비용과 위험부담을 양쪽이 반반씩 나눌 것을 제안하고 있지만, 모스크바의 입장은 프랑스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기 때문에 관련 비용 부담을 전적으로 프랑스가 해야 한다고 여긴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는 1804년 3월 21일 프랑스 민법 '환매권'을 근거로 프랑스가 상륙함을 환매할 경우 러시아가 최종가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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