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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조선인 징용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정치화하지 말 것’ 요구

    일본, 조선인 징용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정치화하지 것’ 요구

    © REUTERS/ Yuya 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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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공업화 시기 일본의 근대산업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가능성 문제에 대해 정치화하지 말라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8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목요일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러한 시도는 한반도 식민지화한 자신들의 역사를 미화하려는 시도이며 이 시설물에서의 조선인들 강제징용에 대한 사실을 침묵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국과 일본은 5월 말 경 일본 신청 사안과 관련해 정부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산하 민간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는 19세기 말~20세기 초 일본 공업화와 관련해 장비 및 건축 시설을 보존하고 있는 공장  메뉴팩처, 탄광 가운데 23개의 역사산업시설을 세계문화유산을 등록하도록 권고했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 이들 시설 가운데 많은 곳에서 5만여 명 이상의 조선일들이 한반도에서 끌려나와 강제징용에 처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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