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 2017년 01월 23일
평양-8°C
서울-6°C
    아랍 군주들, 이란 세력 팽창에 조바심

    아랍 군주들, 이란 세력 팽창에 조바심

    © AP Photo/ Jacquelyn Martin
    정치
    단축 URL 만들기
    0 13212

    5월 5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걸프협력회의가 열렸다. 이란 핵프로그램이 주요 주제 중 하나였다.

    특히 이란을 상대로 하는 미국의 대외 정책이 아랍 군주들의 심기를 자극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파트너국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적국은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중이다.

    워싱턴은 테헤란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이란 핵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하며 향후 장기적인 관련 목표도 세우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이란 석유 시장 회복과 동시에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주요 지역 문제에 대해 테헤란과 정치적으로 협력할 전망이다.

    한편, 테헤란에 손을 내민 오바마 행정부 대외 정책이 텔-아비브, 리야드 인사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문제는 지정학적 시아파 핵폭파가 아니다. 이미 6월 말이면 이란 핵문제 6자회담에서 결정된 제재조치 철회에 있다.

    제재조치 철회를 통해 이란은 정치, 경제적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이다. 이러한 미래 전망은 특히 사우디를 비롯한 이란의 지역 경쟁국들에 위협이 되고 있다. 제재조치가 철회되면 이란이 그들의 적국들을 후원하게 될까 조바심을 내고 있다.

    키워드
    버라크 오바마, 이란, 미국
    댓글 운영원칙네티즌 의견
    Facebook 계정으로 댓글달기Sputnik 계정으로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