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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국내사정으로 모스크바 승전 기념행사 불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국내사정으로 모스크바 승전 기념행사 불참

    © Sputnik/ Alexei Kude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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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국내 문제와 관련해 모스크바 승전 기념 퍼레이드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장이 성명했다.

    이에 앞서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북한 지도자가 퍼레이드 행사 참석을 기대하며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알렉산드르 보론초프 러시아아카데미 동방학연구소 한국, 몽골 과장은 '북한 지도자의 불참 통보에 그 어떤 반러 감정은 없다'며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진심으로 방문을 원했으며 서방의 장단에 맞추길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불가항적인 상황에 의한 통보로 건강 문제가 아닐까 싶다'며 '북한 체제의 위기나 불안의 정황은 보여지지 않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외, 북한과의 관계는 모스크바에 있어 러시아 동부 접경지에 위치한 한반도 안정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은 발에 문제가 있어 목발을 짚고 다녔었다.

    한편, 박근혜 한국 대통령도 70주년 승전 모스크바 행석 불참을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국회는 모스크바 행사에서 남북한 정상들의 만남이 한반도 관계 개선과 통일을 위한 걸음이 될거라며 한국 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을 주장했다.

    금년 한국은 70주년 분단 역사를 기념한다. 현재 남북 통일 문제가 여러 각도에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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