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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사령관 “러시아를 뛰어넘는 것이 나토의 목표”

    나토 사령관, 러시아를 뛰어넘는 것이 나토의 목표라 인정

    © AP Photo/ Sergei Chuzavk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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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릭 벤 호제스 유럽 나토 육군 사령관이 나토가 지향하는 실제 목표를 최초 인정했다”고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연방회의 국제관계위원장이 공개했다.

    호제스 사령관이 처음 공개적으로 러시아가 항상 주장해오던 "나토군사동맹 목적이 러시아를 제압하는 일로 나토는 ‘평등'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며 '평등'은 냉전시대에도 안보의 기본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CFE 조약을 포함해 '평등'과 관련된 합의문이 개발되던 시기와 그 이후에도 이 규칙은 안보의 기본이었다고 코사체프 위원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다.

    게재 내용에 따르면 호제스 나토 군사령관이 한 인터뷰에서 "나토는 누구와도 평등한 전쟁에 관심 없다"며 "전 시스템에서 우월성을 보유하길 지향하며 러시아가 나토와의 격차를 극복하길 원치 않는다"고 성명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코사체프 위원장은 "나토에게 필요하면 러시아와 나토의 협력은 평등하게 진행됐으나, 러시아가 자국의 이익과 근심을 얘기하면 미국 사령관들은 놀라며 지구촌 미사일 방어는 러시아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북한, 이란을 겨냥하는 것이라 얘기해왔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전 시스템의 우월성을 얘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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