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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예멘 대통령 지지는 이중 잣대”[러 외무장관]

    “미국의 예멘 대통령 지지는 이중 잣대”[러 외무장관]

    © Photo: Naowaf Ibrahim/Sputnik Ara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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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前)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돕지 않았던 미국이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을 지지하는 건 이중적인 태도라고 비난했다.

    그는 “명백하게 이중 잣대란 진부한 문구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원치 않았다. 정말이지, 우크라이나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 예멘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 두 상황은 민족적 화해로 해결돼야 한다.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만약 작년 2월 22일 야누코비치와 우크라이나 야권 대표들이 체결했던 협정을 이행하도록 (서방이) 압력을 행사하거나 대통령과의 협정 위반을 다시금 지키라고 요구했다면 유럽과 미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어제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소속 전투기와 그들의 동맹국이 사나 및 사우디와 예멘 국경지역을 공습했다.

    민간인 사상자와 관련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동이 틀 무렵무터 시 당국의 지원 요청에 따라 수백명의  자원 봉사자가 공습 지역 구조 작업에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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