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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드, 사린가스 만행 언론보도에 대해 실제 이들리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데...

    [단독] 아사드, 사린가스 만행 언론보도에 대해 "실제 이들리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데..."

    © Photo: Press Service of the President of Sy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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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스푸트니크'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실제 이들리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본대로 증언했다. 아사드는 그곳에서 서방언론이 얘기하는 그 어떤 화학전도 실제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미국이 샤이라트 미사일 공습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도발적인 '가짜뉴스'라고 규탄했다.

    시리아군이 한셰이군 무장세력 군시설물을 공격한 건 사실이지만 서방언론이 얘기하는 화학무기는 없었다면서 이외에도 서방언론은 실제 공습이 일어난 시간대도 틀리게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화이트 헬멧' 재단이 촬영한 한셰이훈 동영상을 보면 그곳에 사린가스를 이용했을 법한 정황이 전혀 포착되지 않는다면서 "실제 영상을 들여다보면 구조원들로 보여지는 이들이 마스크나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 차분히 움직이며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가스가 퍼져 있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가? 전적으로 서방언론의 사린가스 살포 주장에 위배되는 장면들이다. 실제 가스가 살포됐다면 마스크를 끼지 않고 구조하는 이들도 그 자리에서 죽어가야 마땅하다"며 "전혀 불가능한 얘기"라고 일축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외에도 한셰이훈 시민들을 대피시키지 않은 '이상한' 점에 주목했다. "확인된 바 전체 60 여명의 시민들이 희생됐다. 그러나 만일 가스가 유출됐다면 어떻게 현재 도시가 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시민들을 대피시키지 않았다. 그 어느 누구도 도시를 떠나지 않은 채 평소처럼 살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서방은 그곳에 대량살상무기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냐면서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도발적 선전보도라고 쐐기를 박았다.

    시리아 대통령은 계속해서 서방이 가스 저장실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샤이라트 항공기지 미사일 습격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군이 쏜 미사일이 기지 창고 모두를 파괴했지만 그 어떤 가스도 기지 영토에 퍼지지 않았다"면서 "우리 군사들이나 군관계자 그 누구도 가스로 인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확인시키며 "여러분들이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본 모든 것들은 우리가 지난 1~2년간 '하얀 헬멧'이 올린 자료에서 본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실제 한셰이훈에서 화학전이 있었는지' 여부조사를 의뢰하는 서한문을 유엔에 발송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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