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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핵문제와 관련 “북한 등 뒤 중상모략” 허용하지 않는다

    러시아, 핵문제와 관련 “북한 중상모략” 허용하지 않는다

    © Sputnik/ Viktor Toloch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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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도쿄에서 지역 학계,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차 동북아시아 협력 비공식회담이 열렸다. 이 회담에 참석한 그리고르 로그비노프 러시아 특사가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핵문제와 관련해 조선(북한) 등 뒤에서 행하는 그 어떤 중상모략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성명했다.

    모든 관련국들과 계속해서 대화하길 원하며 최근 북한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를 따지지 않은채 북한측의 입장은 물론 관련국들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일본, 한국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다며 북한을 상대로 압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는 생산적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거라고 지적했다.

    회담 내용은 각 국가들이 느끼는 실질적 위험이 고려되어야 하며 '신고'하는 형태의 회담이 아닌 군사, 정치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구체적 행동이 수반되는 형식의 회담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관련국들이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약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한 6자 회담 일환에서 지역안보 메카니즘을 형성하기 위한 실무팀 구성에 영향을 준 헬싱키 회담을 상기시키며 유럽 지역내 국제관계를 재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군사력 과시 정책을 약화시키는 구체적 행동들이 '미니 헬싱키 과정'에 밑걸음이 될거라 강조했다.

    2009년 마지막으로 열린 회담에서 1975년 헬싱키 회담에서 체결된 많은 조항들은 유럽 안보협력기구의 주요 원칙으로 동북아시아 현 상황에도 전적으로 적용되었다고 러시아 전문가는 분석했다.

    "러시아는 한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 국제원자력기구 대표자들 또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참고인의 자격으로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어떠한 경우에도 핵무기비확산조약 규정과 국제원자력기구 규율에 의거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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