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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전쟁… 넴초프 보고서를 둘러싸고 미국, 트위터에 과대 정보 선동

    언론 전쟁… 넴초프 보고서를 둘러싸고 미국, 트위터에 과대 정보 선동

    © AP Photo/ Pavel Golov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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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군 개입에 대해 공식적인 언론을 통해 얘기하려던 방 기자들의 시도가 물거품이 되자, 그들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군사 파병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난하며 러시아를 모함하는 과대 선전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선동하기 시작했다.

    올해 2월 27일 살해된 보리스 넴초프 러시아 야권 인사가 쓴 보고서인 것처럼 트위터에 보고서 공개 돌풍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러시아 대표적 야권 인사로 유명했던 넴초프는 '푸틴. 전쟁'이라는 제목의 원고를 완성하지 못했다. 사후 러시아 대통령에 반대하는 기자, 경제, 정치 그룹이 모여 그의 원고를 출간했다.

    미국에 소재한 국제관계 분석센터인 '대서양회의'에서 영어 버전으로 이 보고서를 5월 28일 'Secret becomes clear: Putin's war on Ukraine' 제목으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대서양회의는 모두가 '#PutinAtWar' 헤시태그를 공유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대서양회의는 미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조직의 이사회 구성원들 다수가 헨리 키신저, 매들린 올브라이트, 로버트 게이츠, 콜린 파월과 콘돌리자 라이스 등 과거 고위급 관료들이다. 따라서 이 조직이 연구한 자료가 특수 목적을 갖고 제작되었다는 의구심을 떨치기 힘들다.

    현재 서방과 러시아간 정보 전쟁이 군사 대결보다도 훨씬 가열되고 있다. 대서양회의 조직의 '#PutinAtWar' 헤시태그 공유 촉구는 소셜네트워크가 반 러시아 정보를 선동하는 역할로 전락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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