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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폴 미국 정치인, 워싱턴의 행보… 자신들이 내세운 대외정책과 일치하지 않는다

    미국 정치인, 워싱턴의 행보… 자신들이 내세운 대외정책과 일치하지 않는다

    © AP Photo/ Cliff O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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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기자, 정치인 살인극에 대해 미국 정부가 침묵하는 상황에 대해 론 폴 전 미국 하원이 “워싱턴의 이중잣대 외교정책이 반영된 것”이라고 비난한 내용이 ‘웨스턴 저널리즘’에 공개됐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유명 야권 인사 2명이 백주대낮에 살해됐다. 올레그 칼라시니코프 지역당 전직 의원과 올레시 부지나 우크라이나 유명 기자가 자택 근처에서 총기로 살해됐다.

    이 사건에 미국 기자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그러나, 정작 워싱턴은 지금까지 함구하고 있다. 반면, 보리스 넴초프 러시아 유명 야권 인사 살해사건 후에는 미국 정부가 즉각적으로 러시아에 살해사건에 대한 면밀 조사를 요구하며 정치적 동기로 인한 살해로 추정한다고 성명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인 로이스도, 국무장관인 케리도 대통령 오바마도 미국 정부를 대표하는 그 누구도 우크라이나 정치인 살해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말이 없다고 론 폴 미국 정치인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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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 Photo/ Lee Jin-man, Pool
    또 국내 민주주의 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관심을 두기보다 워싱턴은 미국 군인들을 우크라이나로 군사훈련차 파견했다며 오바마 행정부는 자신들이 표명한 대외 정책과 일치하지 않는 행보를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전 미국 하원 의원은 오바바 정부가 쿠바, 이란과의 관계에 있어서 충돌할 경우 양쪽 모두 손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타협점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우디와 예멘에서는 '가혹한 공격'을 지원하고 있고, 러시아를 상대로 새로운 제재조치를 가하며, 시리아 정권 전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이 실행하고 있는 이중잣대 정책을 세상이 모를거라고 실제 오바마가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론 폴 전 미국 하원 의원은 "워싱턴이 타지역 국가문제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옳은 행보"라고 답변했다.

    키워드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이란, 쿠바, 우크라이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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