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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제 13차 '생방송' 국민과의 대화

    푸틴 "2020년도까지 기획된 경제성장프로그램이 러시아 발전의 모토가 것"

    © Sputnik/ Michael Klimenty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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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 모스크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횟수로 이미 13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화 방송 준비는 4월 9일부터 시작됐다. 그사이 약 200만 개 이상의 질문들이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이중 정치적 성향의 질문은 전체 질문의 4-5%에 해당됐으며 다수 질문들은 경제, 사회 문제에 집중됐다.

    특히 알렉세이 쿠드린 전 재정장관이 '현 경제모델은 폐기됐고, 새 경제모델은 아직 형태를 알 수 없다'며 '<2020 전략> 프로그램이 개발됐으나, 실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그 의견에 반대한다며 '2020년도까지 기획된 경제성장프로그램이 러시아 발전의 모토가 될거'라 강조했다. 동시에 사회문제에 보다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는 전 장관의 의견에는 동의하면서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을 갖지 않을 경우 정부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했던 1990년대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관련 견해를 들어보자:

    «꾸준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머리'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국민이 정부를 믿기 위해서는 '심장'도 필요하다. 일반 국민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을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들의 신뢰가 수반되어야 우리가 실행하는 정책들이 지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국민들의 신뢰가 무너지게 될 경우 정부는 지금 예상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규모의 비용을 발생한 사회적 문제에 희생하게 될거라 강조했다.

    또 러시아가 여타 선진국들에 뒤쳐지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일부 유럽 국가들의 부채 상황이 GDP 174%에 육박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 국채가 GDP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지금 위기 상태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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