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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우하니 이란 대통령… 로잔 핵협상 자기식으로 해석

    로하니 이란 대통령… 로잔 핵협상 자기식으로 해석

    © Sputnik/ Alexei Nikolsk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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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에 가한 모든 제재조치가 풀어지기 전에는 핵프로그램 관련 6자회담에서 협상된 재정협약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성명했다.

    이란 대통령의 이같은 성명이 지난 4월 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회담 결실의 결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이와 관련해 하산 베헤시티푸르 '프레스 TV' 이란 영어 채널 정치논설위원이 Sputnik 통신사에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전했다:

    «로잔 합의 내용은 접근방식이나 해석하는데 있어 일련의 의심을 갖게 한다. 정확한 형식과 세부 사항들은 6월 말 서명식이 이루어지는 그때서야 명확해진다. 다시 말해 합의된 내용들은 서명을 거쳐야만 실행력을 얻기 때문에 아직까지 명확한 결과는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6월 30일 문서가 서명된 이후 즉시 제재조치가 풀린 이후에야 합의된 조항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재조치가 즉시 풀리지 않고 이란 정부가 약속한 의무 실행 시기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될 경우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라크에 위치한 원자로를 개조하는데 만으로도 1년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며 이란이 합의 내용에 서명해도 제재조치를 벗는데에는 수년간을 기다려야 할 거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너무 앞서갔다. 4월 2일 이후 미국 고위급 관료들은 수차례에 걸쳐 로잔 회담 협상은 우선 이란이 먼저 의무를 실행하고 그후 제재조치를 푸는 거라고 성명했다.

    6월 말까지 남은 시기 동안 6자회담 참가국들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6월 30일의 서명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산 베헤시티푸르 이란 영어채널 프레스 TV 정치논설위원은 이란 핵프로그램 관련 6자회담 결의안이 실행될 가능성은 6월 30일이 되어야 분명해진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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