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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 오른 인간!

    우주에 오른 인간!

    © Fotobank.ru/Getty Images/ NASA/Bill Ing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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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는 우주가 열리는 시대로 정의할 수 있다. 또 구소련과 미국간 리더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던 시대이기도 하다.

    양국가는 우주 '1인자'로 불리기 위해 분투했다. 그 결과 유리 가가린이 인류 역사 최초 우주에 오르며 우주정복역사는 구소련에 손을 들어줬다.

    우주정복의 역사는 팽팽한 긴장과 엄청난 비용이 초래됐다. 우주기술분야뿐 아니라 이념투쟁도 한몫했다. 당시 별들의 경쟁의 패권은 곧 자동적으로 사회주의, 자본주의 이념 경쟁 결과와도 같았다고 이고리 마리닌 '우주비행학 소식지' 주간이 얘기한다:

    «50년대 말 소비에트 진영과 미국을 중심으로한 자본주의 진영간에 강한 대립 전선이 형성되며 우주비행학이 당시 양진영간 우열을 가리는 일종의 경쟁 선전 도구 역할을 했다. 따라서 인류 최초 위성 첫 발사는 대단한 성과였다. 1961년 4월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은 지구상 첫 우주인이 되었다. 그후 3년뒤 앨런 셰퍼드 미국 우주인이 150 킬로미터 상공의 탄도 비행을 시도했지만 지구 한 바퀴 돌지 못했다.»

    여기서 우주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미국인에 의해 최초로 달 착륙 비행이 실현됐다. 미하일 사진 러시아 국립천문학연구소 연구원의 관련 견해를 들어보자:

    «처음 구소련이 선두를 차지했지만, 미국에 의해 추월당했다. 미국의 닐 암스트롱 우주인이 달착륙에 성공한 이후 미국은 오랜 시간 우주 강국의 위상을 지켜왔다. 현 우주정복역사는 미국과 유럽간의 경쟁구도로 인정되고 있다. 하지만, 유인 우주선 발사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러시아가 단연 독보적이다.»

    여기에 커다란 수훈을 세운 러시아인이 바로 세르게이 코몰료프다 그는 소비에트 로켓우주공학의 창시자로 인간의 우주정복을 가능케한 역사적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코몰료프와 그의 연구팀의 발의로 첫 인공위성 발사가 실현되고 유리 가가린 지구인이 우주에 발을 디디는 우주정복역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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