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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6개국 협상 후 이란에 기대되는 센세이션

    주요 6개국 협상 이란에 기대되는 센세이션

    © AP Photo/ Brendan Smial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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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주요 6개국(P5+1·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과 이란의 이란 핵무기 협상이 정치적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번 핵무기 협상 라운드는 3월 26일 시작됐으며 8일 간 연장됐다. 어떠한 합의점이 도출됐을까.

    블라디미르 사진 동방학자의 견해를 들어보자. 모든 것이 이뤄졌다. 이날 유럽에서 호주까지 이해 당사국이 기대했던 모든 측면에 부합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마라톤 협상은 12년 간 지속됐다. 그러나 실제적인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13년 11월 24일부터다.  양측이 이란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동결·중단하면 서방은 대이란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이후부터다.

    이것은 최종적으로 포괄적인 합의 아래 이란 핵문제를 타결할 수 있는 로드맵이 됐다. 이 순간부터 마라톤 협상이 시작됐으며 10년 만에 합의점에 도달한 것이다. 됐다. 

    블리디미르 사진에 따르면 이번 협상 타결은 당사자 간 이점을 고수하면서 필요한 타엽점에 도달했다. 여기서 하산 로한 이란 대통령의 역할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그는 이란의 국가적 차원의 이익에 기초해 이란 핵심 정치 그룹의 이해를 얻어냈으며 전쟁과 경제적인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이란 협상 문제를 잘 조율해 타결점을 찾았다. 

    4월 2일 합의점을 찾은 이란 핵 협상은 행동계획을 토대로 6월 30일까지 세부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물론 로잔에서의 협상이 최종적인 문서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결과로 많은 논쟁들이 해결됐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은 우라늄 농축을 위해 현재 가동 중인 1만9천 개의 원심분리기를 감축해  6천개만 남기기로 했다. 이란은 또 향후 15년간 저농축 우라늄을 3.67%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아라크 중수로를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재설계하고 사용후 핵연료를 국외로 반출하며 재처리 연구·개발을 무기한 수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이란 핵무기 문제와 관련한 잠정 합의안은 이란에서  핵무기를 제작할 소지가 있는 어떠한 물질도 이란이 보유하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아라크 중수로를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재설계하고 사용후 핵연료를 국외로 반출하며 우라늄 농축 목적의 신규 시설도 건설하지 않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또 원심분리기도 줄이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러한 잠정 합의사항에 대해 엄격히 통제하는데 동의했다. 

    이번 잠정 타결과 관련해 중요한 사안 중 하나는 대 이란 제재 조치 해제다. 페데리카 모 게리니 유럽 대표는 이란 원자로와 관련한 모든 경제 및 금용 제재 조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교관들은 이러한 결과가 중동 지역의 전반적인 안보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또한 핵 비확산 체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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