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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대한 세계 불신, 적대감 지금보다 높았던 적이 없었다

    미국에 대한 세계 불신, 적대감 지금보다 높았던 적이 없었다 [미국 시사평론가]

    © Flickr/ Jean-Baptiste Be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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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처럼 세계가 미국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이 높았던 적이 없었다. 세계는 지금 미국 민주화 규범에 맞지 않는 국가들, 워싱턴에 위협이 되지 않는 국가들을 상대로 워싱턴이 끊임없이 트집을 잡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고 팻 부캐넌 시사평론가가 '더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에서 논평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백악관은 오바마 현정부에 이롭지 않은 타 국가 정상들을 제거하기 위해 자유 대선 과정에서 자금을 지원하며 민주화 방식에 어긋난 '냉전' 전법을 이용하고 있다. 일예로 이스라엘 대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패배를 목표로 35만 달러를 '원보이스' 비정부단체에 보낸 사실로 현재 미국 상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미국 대외 정치 관계자들은 '색깔 혁명'을 자랑할 가치가 없다. 그들은 벨그라드, 키예프, 트빌리시에서 색깔 혁명을 지원하며 정당화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며 타 국가들의 분개를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이집트 대통령이 국가에서 미국 비정부 단체를 쫓아냈고, 베이징은 유사 단체가 홍콩에서 시위대 뒤를 지키며 지원사격하고 있다고 성명했다.

    워싱턴에서 과연 누가 타 국가 정권 전복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인지?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에 말하자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키예프에서 민주적 절차로 선출된 대통령이 전복되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문제에 그 어떤 행보도 취하지 않았다고 미국 시사평론가는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빅토리야 눌런드 전 미국무부 대변인 등 미국 고위급 정부인사들은 우크라이나 전 민주 정권을 전복하는데 일조한 키예프 마이단을 선동하는데 동원됐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한 미국이 1991년부터 우크라이나를 서방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눌란드와 그의 측극 인사들은 유럽연합, 나토에 우크라이나를 영입시키려 커다란 시도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수세기 동안 가장 긴밀하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슬랴비아 민족을 붕괴시키려는 시도로 이해하며 대응하게 됐다고 미 시사평론가는 분석했다.

    미국의 대외정책의 논점은 어디에 있는지? 국가안보와 이익 수호인지 아니면 근엄한(장엄한) 전 세계 민주화에 있는지? 라는 질문에 대해 팻 부캐넌 시사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만일 두번째가 맞다면 미국이 이루려는 미션은 완전한 유토피아라고 미국 평론가는 얘기했다. 만일 자유에 대한 위협이 전 세계가 민주화되는 그때까지 유지된다면,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미국은 전혀 휴식을 취할 수 없을 것이다.

    러시아, 중국, 북한, 베트남, 이란,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벨라루스, 쿠바를 비롯한 다수 아랍, 아프리카 국가들의 현 정권을 전복할 때까지 결코 쉬지 못할 것이다.

    만일 워싱턴의 목표가 여기에 있다면 미국은 단순히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도하다 그냥 죽게 될거라고 미국 시사평론가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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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북한,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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