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3월 2015, 12:52

러시아 연해주 국립공원에서 표범의 구애 장면 최초 포착 [동영상]

러시아 연해주 국립공원에서 표범의 구애 장면 최초 포착

러시아 연해주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서 처음 극동지역 희귀동물인 표범의 '구애 장면'이 포착됐다. 암수 표범 2마리가 등장한 가운데 주인공 역할을 암컷이 담당했다고 목요일 마리야 오쿨로바 국립공원 관계자가 리아노보스티에 전했다.

구애 장면은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으며 암수 표범 2마리는 어둠속에서 사라졌다. 그 이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곧 '표범의 땅'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할 확률은 100%라고 공원 관계자는 얘기했다.

[동영상=유튜브]

극동지역에 서식하는 표범은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고양이과에 속한다. 러시아에 서식하는 전체 수가 50마리가 조금 넘으며 연해주에서만 볼 수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러시아 적서에 등록됐으며 이밖에 일련의 보호 문서에도 희귀동물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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