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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무부 장관 北 침략·정권교체 않겠다

    국무부 장관 "北 침략·정권교체 않겠다"

    © AFP 2017/ Saul Loeb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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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해법과 관련 평화적 방법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특사인 홍석현(왼쪽) 한반도포럼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지금은 제재·압박 국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북한이 문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틸러슨 장관은 “미국은 북한이 핵 포기를 한다면 대북 정권교체·공격·붕괴 등 3가지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체제보장을 약속했다”면서 “북한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라도 미국을 신뢰해주면 좋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오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홍 특사와 가진 면담에서 "내 주변에도 북한에 투자를 하고 싶은 사업가가 많이 있는데,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북한 발전에도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미국은 공개적으로만 메시지를 보내는데, 이미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미국은 대북 정권교체·공격·붕괴 등 3가지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내보냈다”면서 “북한이 자꾸 뒤로 이야기하지 않고, 핵·미사일 실험을 당분간 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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