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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문재인 대통령 아이템 열풍에 빠졌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 아이템 열풍에 빠졌다

    © REUTERS/ Kim Ky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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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젊은층 사이에서 문제인 아이템 열풍이 불고 있다. 국제신문에 다르면 그의 자서전 등 관련 서적이 품절되는가 하면 문 대통령이 쓰는 안경이나 즐겨 마신다는 커피까지 주목을 받는다. 특정 상품이 아닌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아이템까지 유행을 타고 있다는 것.

    국제신문에 따르면 17일 부산 부산진구 영광도서에는 2011년 출간된 문 대통령의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 100부가 새롭게 들어왔다. 문 대통령이 표지모델로 나와 품절대란을 일으킨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아시아판도 60부 추가로 들어왔다. 양광호 영광도서 인문사회팀장은 "자서전의 경우 대선 전만 하더라도 재고를 1, 2권만 유지했는데, 당선 이후 수요가 폭증하면서 지난 주말 10권, 20권 진열할 때마다 모두 품절됐다"고 말했다. 

    교보문고는 전국적으로 문 대통령 관련 도서 하루 판매량이 평균 30여 권 수준에서 1600권 수준으로 치솟으며 50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는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이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는데, 특히 20, 30대 여성들의 구매비율이 66%를 넘을 정도로 젊은 여성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한번에 5000부 정도 발행하는 타임지는 추가 인쇄를 하면서 7만 부 이상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즐겨 마시는 커피원두 블렌딩 비율이 화제가 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커피를 마시거나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하는 등 '커피사랑'을 과시해온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의 패션 아이템인 안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덴마크 린드버그사의 모르텐 제품으로, 일반 안경점에서 구매하면 60~70만 원대로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문 대통령이 쓰면서 인지도가 올라갔다. 문 대통령의 별칭(이니)과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블루)을 합성한 신조어 '이니블루'도 인기를 실감케 한다는 게 국제신문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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