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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해운대'를 기억하시는지... 러 수중지진 시스템 도입해 쓰나미 막자

    영화 '해운대'를 기억하시는지... 수중지진 시스템 도입해 쓰나미 막자

    © Flickr/ Warren Anti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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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대학교 연구소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계산수학 및 수학지질물리학 연구소와 함께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해일(쓰나미) 원인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학 연구소 관계자는 “지진 해일은 수중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여파로 일어나는데, 지상음속이 공중음속보다 수십 배 빠르다는 특징을 활용하여, 수중지진이 발생한 점에 대해 최대 몇 분 후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가 크리보로티코 연구원은 “우리는 지진 해일의 모델이 실제 해일의 높이와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원인의 특징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실질적인 데이터는 위성사진 혹은 수중 스테이션을 통해 수집된다. 아울러, 측정은 소음 필터링을 통해 진행되며, 이후 원인 위치 파악을 위한 알고리즘이 설계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대학 연구소는 해일 앞부분의 진폭을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분석 방법을 시험 중인데,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의 분석 속도는 이전 분석 시스템들에 비해 수십 배는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분석 시스템은 지진해일 원인에 대한 전문적인 데이터, 공간데이터 분석 장비, 파동 전파 및 원인 위치 확인 소프트웨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지진 해일로 인한 물질적 피해 혹은 전략적 중요 시설의 파괴 예상 규모 등을 분석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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