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8 2017년 05월 29일
평양+ 15°C
서울+ 19°C
    김정남 北 여권 작년 말 갱신한 김정남 살해 배후 북한 맞나?... 러 전문가 배후 한국 일수도

    여권 작년 갱신한 김정남 살해 배후 북한 맞나?... 전문가 "배후 한국 일수도"

    © REUTERS/ Thomas Peter
    한반도
    단축 URL 만들기
    0 303861

    북한 정부가 작년말 대사관을 통해 김정남의 여권을 갱신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같은 사실이 작년말까지는 북한이 김정은 암살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남의 미국 요원 접촉설과 김정남 암살 사이에 상관관계가 엿보인다고 밝혔다.

    매체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 '김철'로 위장된 외교관 여권이 작년 11월 북한 당국이 발급해준 것이 맞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앞서 김정남 살해는 김정은의 '스탠딩오더'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명령권자가 '취소'할때까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지상명령이라는 뜻이다.

    한편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극동대학 선임 연구원은 ‘신동향전망’ 인터넷 잡지를 통해 “충분한 의도만 있다면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을 역이용하여 김정남 살해 사건 배후에는 북한이 아니라 한국이 있었다고 조작해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한국 언론들의 보도에 주목하면서 "한국 언론들은 김정남 살해 사건과 관련해 다양하게 각색하면서 말레이시아 경찰당국의 조사 결과를 마치 다방면적으로 증명된 사실인 것으로 보도했다"고 언급하면서 사건 배후에 대한 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키워드
    북한
    댓글 운영원칙네티즌 의견
    Facebook 계정으로 댓글달기Sputnik 계정으로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