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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시노펙 중국인 임원 3명 인터폴에 적색수배요청

    인도네시아, 시노펙 중국인 임원 3명 인터폴에 적색수배요청

    © AFP 2017/ LIU Jin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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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영 석유업체 시노펙의 인도네시아 석유 저장 터미널 건설 사업과 관련한 횡령 혐의로 현지 자회사의 중국인 임원 3명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적색수배 리스트에 올랐다.

    보이 라플리 아마르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인터폴이 장 쥔, 펑 지강, 여 지쥔 등 웨스트포인트터미널 전·현직 임원 3명에 대해 적색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안타라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중국 국적자인 이들 세 명은 150만 달러(약 16억7천만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이들이 조속히 체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2년 설립된 중국·인도네시아 합작기업인 웨스트포인트터미널은 시노펙의 자회사인 시노펙 칸톤스 홀딩스가 9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시노펙은 8억 달러(약 9천억 원)를 들여 인도네시아 바탐 자유무역지대에 저장용량 260만t의 동남아 최대 석유 저장 터미널을 2016년까지 건설하겠다면서 이 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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