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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ㆍ미 의존도 낮추자…구소련ㆍ아랍권ㆍ멕시코와 FTA 추진

    "중ㆍ미 의존도 낮추자"…구소련ㆍ아랍권ㆍ멕시코와 FTA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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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과 중국발 리스크 대응, 시장 다변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FTA를 조속히 타결하는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아시아 등 유망시장 중심으로 FTA 네트워크를 확대·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서에서 "거대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FTA 협상 개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멕시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걸프협력회의(GCC) 등 유망 거대경제권 중심으로 FTA 개시·재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러시아가 중심이 된 옛 소련권 국가들의 연합체인 EAEU와는 신규 FTA를, GCC·멕시코와는 중단된 FTA 협상 재개를 모색할 전망이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오만·바레인 등 6개 산유국이 결성한 지역 협력기구다.

    산업부 현안보고서는 한반도 사드 (THAAD) 배치 이후 발생한 중국의 경제적 조치와 관련해선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드 보복을 계속 부인하는 상황이지만, 사드 관련 계기별로 중국 내 조치가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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