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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연해주 2차 카지노단지 사업 참여한다

    강원랜드 연해주 2차 카지노단지 사업 참여한다

    © Sputnik/ Vitaliy Ankov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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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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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억 달러(약 5,7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소요되는 연해주 카지노단지 2차 조성사업에 한국기업인 강원랜드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번 2차 카지노 조성사업에 직접 투자자로 나서며 향후 전문인력 교류, 관광상품 개발,교통인프라 관련분야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15년 1차 개장한 카지노장 티그르 드 크리스탈(Tigre de Cristal)에 지난 한해 36만4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며, 연해주 세수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만간 본격화 될 2차 사업은 약 400~500실 규모의 호텔건설을 중심으로 주변에 상점, 레스토랑 등의 위락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 형태로 건설된다.

    이번 2차 사업 또한 1차 사업을 추진했던 중국계 글로벌 카지노 전문기업인 멜코인터내셔널이 주 시행사로 나선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설계작업의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콘스탄틴 쉐스타코프 연해주 국제협력관광 국장은 "성공적인 1차사업 덕분에 외국인 투자자로 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러블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시행사측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카지노장은 개장이래 일일 평균 방문객수가 500~1000명에 이른다면서, 이에 지난해 호텔 평균 점유율이 56% 수준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오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말에는 평균 69% 이르는 호텔 객실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초 부터 9월까지는 이미 호텔예약이 꽉 찬 상황이라며, 카지노를 방문하는 고객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해주 카지노장은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의 무르만 인근에 619헥타르 대지에 단계별로 개발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263헥타르는 오는 2022년까지 사업계획이 이미 수립돼 있어 21개의 호텔, 쇼핑센터, 친환경 공원, 요트클럽, 스키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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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해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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