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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이 직접 러시아 극동 '선행개발구역'을 선정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이 직접 러시아 극동 '선행개발구역'을 선정할 있다

    © Sputnik/ Vitaly Ank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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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가 아태지역 투자기업들에 흥미로운 제안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정부가 선정한 극동 선행개발구역뿐 아니라, 투자기업 스스로 새롭게 선행개발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사업하기를 제안한다며 세르게이 카차예프 극동개발부 차관이 목요일 열린 일본 도쿄 3차 러일 포럼 '접촉점: 사업, 투자, 스포츠'을 마친 후,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구체적 특성과 위치가 명시된 9개 지역을 추천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선행개발구역 외, 해외 투자가들이 원하는 지역을 선정해 사업하기를 제안한다. 일예로 공항을 건설한다든가, 인프라망 구축사업을 원할 경우 사업안을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 새로운 선행개발지역을 선정하는 일을 도울 수 있으며 해외 기업 스스로 선정한 지역에 기술적 조건을 만들어 사업하기를 제안한다. 한국, 일본, 중국 기업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또 "현재 아태지역 투자기업들만이 빠르게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대규모 사업 진행과 모두가 원하는 선행 개발을 이룰 수 있다"며 "러시아 투자금은 그리 넉넉치 않고 러시아 중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극동지역에 전체 600만이 조금 넘는 인구가 살고 있어 시장 규모가 적지만, 그 옆에 수억 인구가 거주하는 거대 시장이 있다"며 "결론적으로 아시아 투자기업을 극동지역으로 유치한 후 상품을 생산해 아태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이 극동 선행개발구역의 사업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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