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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빌려준 30억 달러 부채 상환 재조정 계획 없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빌려준 30억 달러 부채 상환 재조정 계획 없다

    © REUTERS/ Beawih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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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의 공식 채권국으로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빌린 30억 달러 부채를 재조정, 연기할 계획이 없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정장관이 성명했다.

    성명을 통해 러시아 재정장관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조기 상환을 촉구하진 않겠지만, 러시아 경제 사정이 유리한 조건에 있지 않기 때문에 차관 지불에 대한 재조정, 연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애초 계획됐던 프로젝트안을 변경해 국제통화기구(IMF)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175억 달러 규모의 차관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전까지 받아낸 차관액을 포함해 4년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체 400억 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받게 된다. 이중에는 채무 조정을 고려한 150억 달러도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IMF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빌려준 30억 달러를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세르게이 스토르차크 재정부 차관은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IMF 부채 상환 프로그램이 민간 부채에 한정됐고 러시아는 배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계획된바대로 12월 우크라이나 부채 상환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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